BTS 진, 한남더힐 175억 현금 매입 : 알파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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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5-06-05 17:11:37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택단지 한남더힐에 추가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진은 전용면적 243.201㎡(73.56평) 규모의 아파트를 175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진의 한남더힐에 대한 세 번째 투자입니다. 한남더힐은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진 곳으로, 정·재계 인사와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고급 주거단지입니다.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32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진은 이미 2019년 7월에 전용면적 233㎡ 아파트를 44억 9천만 원에, 같은 해 11월에는 전용면적 206㎡ 아파트를 42억 7천만 원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진은 한남더힐에만 총 세 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게 됐습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 출연한 진은 한남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한남동의 매력으로 조용한 환경과 다양한 맛집을 꼽았으며, 특히 냉면 맛집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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