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8-20 17:11:51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국내 대표 음악 플랫폼 멜론이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연 시리즈 'The Moment : Live on Mel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10CM, 소란,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멜론은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세 팀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CM는 지난 3월 리메이크 곡 '너에게 닿기를'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소란은 특유의 유머와 공감으로 인디씬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공연의 선예매는 멜론티켓에서 20일 오후 8시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멜론 멤버십 GOLD 등급 이상 회원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GOLD 등급 이상 회원은 예매 수수료가 면제되며, MVIP 및 VIP 등급 회원은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멜론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모은 플레이리스트를 20일 오후 2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멜론은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멤버십 혜택 증진을 위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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