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 기자
parkns@alphabiz.co.kr | 2026-03-20 17:17:55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3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 올랐다. 양도세 중과 언급 이후 등장한 급매물 소진 영향이 소폭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0.24% 올랐다. 수도권이 0.26% 상승이 전체 평균에 영향을 줬다. 지역별로는 경기(0.28%), 울산(0.26%), 전북(0.24%), 부산(0.23%)이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4%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인천이 0.03%, 0.05%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세종(0.09%), 경기(0.06%), 대구(0.05%), 강원(0.04%), 서울(0.03%) 순으로 올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서울 고가 지역 내 단지의 보유세 부담이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현금 자산이 부족한 집주인을 중심으로 세금 압박에 따른 매물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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