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4-01-10 20:01:03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라디오스타’ 마선호가 김종국의 ‘애착인형’이 된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하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보디빌더이자 ‘몸통령’ 너튜버 마선호가 ‘라스’에 처음 출연한다.
마선호는 “보디빌더로 활동하지만, 차세대 예능빌더를 꿈꾸고 있다”라며 시작부터 예능 야망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선호는 ‘라스’ 출연을 앞두고 평소 친분이 있는 유세윤에게 받은 특훈의 내용을 공개하기도. 특히 김구라에 대해 “나대는 걸 싫어한다”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재미도 없는데 나대는 걸 싫어한다”라고 바로잡았다.
마선호는 예능 야망 노트까지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신분 상승을 노리는 활약을 펼쳤는데, 김구라는 “야망 있는 친구네”라며 파안대소했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을 궁금케 했다.
무엇보다 김종국에게 팬심으로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고, 다음 날 답장을 받자, 열흘 간격으로 김종국에게 DM을 보냈다는 마선호.
그러나 이후 김종국으로부터 답이 없어 마지막 DM을 보냈다는 그는 김종국이 솔깃할 만한 멘트를 남겼는데, 실제로 김종국으로부터 같이 운동하자는 연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국의 마음을 움직인 회심의 멘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라디오스타’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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