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4-02-26 17:19:26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권영완 고려대 연구교수가 초전도체 후속 논문과 관련 “APL(미국 물리학회 학술지, Applied Physics Letters)을 만난 적이 없다”며 증권가에 급속도로 퍼진 루머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26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권영완 교수는 초전도체 논란 당시인 작년 12월 15일 기자간담회 당시 “LK-99와 자신이 개발 중인 초전도체는 다른 것”이라면서 “현재 도 다른 논문을 준비 중이며, 물질구조 등 포함해 논문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권영완 교수는 2024년 2월에 공개하는게 목표라는 밝히자, 시장은 그의 후속 논문에 주목한것이다.
권영완 교수는 최근 씨씨에스(CCS)가 진행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CCS 주가는 지난 1일 980원에서 23일 6700원까지 무려 59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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