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5-07 17:07:34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혼인신고 소식을 전달했다.
7일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기다려온 순간이어서 나누고 싶었던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라며 "이 영상이 공개될 무렵에는 이미 우리가 법적으로 부부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사실 내겐 이미 '품절녀'라는 타이틀이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단순한 연인이 아닌 평생의 동반자로 여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여부가 중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5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나답게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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