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지현 기자] DB생명이 SNS 기반 고객 소통 전략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DB생명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며,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의 콘텐츠 경쟁력·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DB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은 약 8만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캐릭터 ‘모미&마미’ 콘텐츠와 ESG 참여형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SNS 채널은 단순 홍보 창구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접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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