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유재석→축가는 멜로망스...이상엽, 초호화 결혼식 예고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15 17:02:54

사진=유비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이상엽의 결혼식에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데니쿠가 축가를 맡게 되었다. 
이상엽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예비신부와의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며,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예정이다.
이상엽의 소속사는 지난해 9월 그가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을 준비 중임을 발표했다. 이상엽 본인도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기대와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예비신부의 눈에 첫눈에 반했다고 밝히며, 이미 유부클럽의 일원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추가로,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멜로망스와 데니쿠의 축가는 이상엽과 예비신부의 특별한 날에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엽은 '행복한 여자', '대왕 세종',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시그널',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순정복서'에 출연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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