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6-27 16:58:49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부산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허웅이 최근 전여친과 법적 공방에 휘말린 가운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혜원과의 열애설까지 터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허웅과 유혜원이 올해 초부터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유혜원 측근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허웅과 열애설이 터진 유혜원은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과거 빅뱅 멤버였던 승리와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당사자다.
한편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위협을 받으며 큰 금액의 돈을 요구당했다고 주장하고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임신 등을 거론하며 2021년부터 3년간 지속적으로 금전 요구와 협박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은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으멀로 이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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