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USDC 발행사 서클과 협력…디지털자산 혁신·교육 MOU

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4-13 17:22:38

오경석 두나무 대표(왼쪽)와 제레미 알레어 써클 대표(오른쪽) (사진=두나무)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과 협력에 나섰다.

13일 두나무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서클과 디지털자산 교육 및 시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규제 준수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규제 친화적인 디지털자산 사업 운영 경험을 가진 서클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제도권 내에서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레미 알레어 서클 대표는 “한국은 디지털자산 혁신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강력한 규제 준수를 바탕으로 교육과 책임 있는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두나무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다만 양사는 이번 협력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현재로서는 보도자료에 나온 내용 외에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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