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3-30 17:03:40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컴투스 이주환 대표가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다수의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회사의 매출과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환 대표는 이익 부진에 "작년 8월 국내에 출시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매출의 초기 성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했고, 같은 해 11월 진행된 북미 지역 서비스도 위축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판은 출시한 지 20일 정도 지났는데, 매출과 이용자 지표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IP)과의 협업도 예정돼 있다"며 "게임을 장기 흥행작으로 끌고 가는 것이 현시점에서 가장 큰 과제"라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