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구, 마동석 오른팔 활약→홍보 요정 등극…500만 돌파 인증샷 공개 ('범죄도시3')

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6-06 21:03:51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배우 최동구가 영화 ‘범죄도시3’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최동구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와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북부서 마약반 팀원 황동구 역을 맡아, 신종 마약 ‘하이퍼’와 관련된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소탕하며 마석도의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했다. 

 

무엇보다 요트에서 증거를 낱낱이 수색하며 마석도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동구는 통쾌한 액션과 함께 동료의 희생에 낙담하는 ‘의리남’의 모습까지 탁월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대체 불가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이번 ‘범죄도시3’를 통해 마동석과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인 최동구는 개봉 첫 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훈풍’에 기여하는가 하면, 쫄깃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차기작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더불어 최동구는 ‘500만 돌파’를 기념한 ‘인증샷’을 보내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동구는 “한국식 액션 영화의 상징적 존재와 마찬가지인 마동석 선배와 함께 치열하게 연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짜릿한 경험이었는데, 빠른 시간 내 5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범죄도시3’와 황동구 역을 즐겨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더욱 임팩트 있는 역할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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