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아
aza656@alphabiz.co.kr | 2023-04-12 16:56:29
[알파경제=김신아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말 만기도래의 7000억원 담보 대출 리파이낸싱을 추진 중이다.
롯데관광은 오는 11월 말 만기가 돌아오는 7000억원의 담보대출 차입금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은행 등 여러 금융회사와 협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달 초 롯데관광은 시중은행 등 네다섯 곳의 금융기관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관광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감정가액이 1조7000억~1조8000억원대로 크게 높아지면 담보인정비율(LTV)은 50% 이내로 낮아져, 좋은 조건에서 리파이낸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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