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20 16:53:58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위해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조정석은 넷플릭스와 함께 '신인가수 조정석'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특히 연예계의 든든한 지원군들이 눈길을 끈다. 절친으로 알려진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문상훈도 함께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 프로젝트의 연출은 tvN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 등을 맡았던 양정우 PD가 담당 예정이다.
공효진과 조정석은 과거 SBS '질투의 화신', 영화 '뺑반'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공효진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처음다. 공효진은 과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13편 모두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한 '흥행 요정'으로, 이번 조정석의 가수 데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효진의 차기작은 '별들에게 물어봐'로,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석의 가수 데뷔와 공효진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두 사람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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