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나 혼자 산다'서 이토 준지 만남 성사될까

강남, 기안84 위해 이토 준지와의 깜짝 만남 추진…예상치 못한 전개에 스튜디오 '초토화'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7-18 16:52:55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절친 강남의 도움으로 일본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18일 방송에서는 기안84가 강남을 집으로 초대, 특별한 여름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안84는 강남에게 직접 내린 사발 커피를 대접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강남은 기안84의 집에서 만화책을 보던 중, 기안84가 이토 준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남은 "여름 하면 이토 준지"라며, 일본과 한국에서 쌓은 인맥을 활용해 기안84와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약속해 기안84를 놀라게 했다. 강남이 즉석에서 이토 준지에게 전화를 걸자, 기안84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기안84는 이토 준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일본어로 적어보지만, 강남은 "최악이네"라며 핀잔을 줬다. 두 사람은 일본어 공부를 함께 하지만,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강남을 위해 직접 대구탕을 요리하던 중 냄비에서 예상치 못한 물건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과연 냄비 속에서 발견된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안84와 강남의 예측불허 케미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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