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4-15 16:52:33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운영하던 카페가 오는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에 카페를 오픈, 전국의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의 커피 애호가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카페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영업 마지막 달인 5월에는 예약 없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가 운영하는 카페는 개업 초기 당시, 두 사람이 직접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고 팬들과 인증샷을 남기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늘어난 대기 인파로 인해 이웃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예약제로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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