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3-12-12 16:54:29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증권사 ‘쉐어칸(Sharekhan Limited)’ 인수에 나선다.
지난 2018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증권은 5년만 현지 기업 인수에 성공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BNP파리바SA와 쉐어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수가는 약 300억루피(한화 4800억원)다.
인도 10위권 증권사인 쉐어칸은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총 임직원 3500명, 총 계좌 300만개를 보유 중이다.
인도 400개 지역에 130개 지점과 4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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