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12 16:45:50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백지영이 아픈 감기 몸살중에 딸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12일 백지영은 SNS를 통해 지난주 목요일부터 감기 증상이 나타났으며, 그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밤사이 미열과 함께 목이 부어 말하기조차 힘들어졌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백지영이 아프다고 말하자, 그녀의 딸은 "잠깐만"이라며 부엌으로 가서 무언가를 준비했다. 백지영이 나중에 확인해보니 딸이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까지 따서 예쁘게 담아왔다며, "엄마도 나 아플 때 과일 주잖아"라고 말해 백지영을 감동받게 만들었다.
이 소식에 누리꾼과 다른 연예인들은 딸 잘 키웠다며 훈훈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7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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