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백설공주' 리메이크, 3월 개봉 확정 : 알파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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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5-02-11 16:43:10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디즈니의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현대적 해석을 거쳐 스크린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의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하며, 2025년 3월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최신작으로, '미녀와 야수', '알라딘'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는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용기를 내는 백설공주의 모험을 그립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백설공주가 여왕에 맞서는 모습을 담아내며, 스페셜 예고편은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새로운 장면들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백설공주의 탄생부터 왕국에서의 행복했던 시절, 그리고 여왕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 등이 담겨 있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백설공주 역은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레이첼 지글러가 맡았습니다.

지글러는 예고편에서 "우리 왕국을 되돌려 놔야죠"라고 말하며 결연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메인 OST 'Waiting On A Wish'를 가창하여 음악적 재능도 선보입니다.

악역인 여왕 역은 '원더우먼'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갤 가돗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음악은 '알라딘', '위대한 쇼맨'의 음악 감독으로 알려진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담당합니다.

디즈니 관계자는 "이번 '백설공주'는 동화 그 이상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며 "눈부신 판타지 비주얼과 환상적인 음악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설공주'는 2025년 3월 개봉 예정이며, 디즈니의 클래식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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