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센 언니 이혜영 잡는 양동생 활약 ('라스')

박병성 기자

bizoldman@alphabiz.co.kr | 2023-12-20 17:26:02

(사진=MBC)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예은이 센 언니 이혜영을 잡는 양동생의 활약을 펼친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하는 ‘쉬면 뭐 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본방송을 앞두고 ‘이혜영, 지예은에게 마음껏 조종당하는 중? 센언니 잡는 양동생(?)의 등장!(feat.예은라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김국진은 지예은에게 “알고 보면 남몰래 뒤에서 이혜영을 조종 중이라고?”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구라는 “어리숙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라고 놀라워했고, 이혜영은 “머리가 좋은 것 같아”라며 인정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선배님을 조종하는 방법을 알았다”라고 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칭찬해 주면 된다”라는 말에 강수정은 인정의 손을 내밀었다. “어떤 식으로 칭찬하는 거야?”라는 질문에 지예은은 이혜영이 본인의 나이를 맞혀 보라고 물을 때가 있는데 적당한 답으로 “35세 같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이혜영은 “무슨 35세야 내가”라고 하면서도 좋아하며 동네방네 자랑한다고. 이혜영은 자신을 따라 하는 지예은을 옆에서 보며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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