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4-01-02 20:06:48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환상연가’ 배우 황희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일 소속사 써패스이엔티측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황희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황희는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자 사조 융 그 자체가 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가 하면, 황희 특유의 강렬한 아우라는 감각적인 결과물로 완성시킨 키포인트로 작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황희는 촬영 틈틈이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는 프로페셔널함도 발휘해 포스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극 중 황희가 맡은 사조 융은 태자 사조 현(박지훈 분)의 이복형이자 날 선 대립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로, 따뜻한 감성과 인자한 미소 뒤에 숨긴 뒤틀린 욕망을 틔우며 전개를 흥미롭게 이끌 예정이다.
한편 ‘환상연가’는 2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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