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5-02-17 16:46:03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2대주주인 대명소노가 1대주주인 예림당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전면 부인했다.
17일 알파경제는 티웨이홀딩스 고위 관계자는 “(예림당과 대명소노간 지분 매각 합의에 대해서) 아무것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1대주주인 예림당 측이 2대주주 대명소노그룹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티웨이항공 홍보 및 IR 부서 관계자는 “해당 보도와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며,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달 대명소노는 현 경영진을 상대로 경영개선 요구서를 발송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됐다. <2025년 2월 11일자 [단독] 티웨이, 소액주주 공개서한 회신…”대명소노 경영권 인수 시도 대응할 것”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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