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MS.N), 트루이스트(TFC.N) 의료 서비스 은행가 다니엘 코헨 고용

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3-07-13 16:39:52

모건스탠리.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12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 및 자문기관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회사의 의료 서비스 자문 사업의 책임자였던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사의 베테랑 투자 은행가 다니엘 코헨을 고용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코헨은 제약 서비스 분야의 거래에 계속 집중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모건 스탠리와 트루이스트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모건 스탠리의 코헨의 영입은 베테랑 제약업계 은행가인 아렉 쿠르크치얀과 데니스 크랜달이 지난해 모건스탠리를 떠나 모엘리스앤코에 합류한 뒤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 (사진=연합뉴스)


코헨은 의료 서비스 부서의 책임자로 영전하기 전 트루이스트에서 제약 서비스 투자 은행 및 의료 스폰서 커버리지 책임자로 1년 남짓을 보냈다.

이전에는 RBC 캐피털 마켓에서 의료 서비스 투자 은행의 글로벌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오펜하이머 홀딩스와 JP모건 체이스에서 투자 은행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한편, 모건 스탠리의 글로벌 M&A 프랜차이즈는 은행에서 헬스케어 투자은행의 글로벌 책임자를 역임한 존 콜린스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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