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6-10 16:43:39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이 전면파업과 준법투쟁을 넘어 상호 고소·고발전으로 치닫으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올해 초 시작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사 간 대립은 더욱 첨예해지는 양상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쟁의행위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개인별 급여 내역을 사전에 안내했다.
이는 파업과 준법투쟁 참여에 따른 급여 감소 폭을 문의하는 임직원이 급증함에 따라 회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조치다.
이번 급여 정산에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엄격히 적용됐다.
파업 참여 시간에 해당하는 기본급은 물론, 준법투쟁 과정에서 거부한 연장·야간·휴일 근로 수당이 급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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