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따스한 선행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최근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민이 학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번 기부는 지민의 고향 부산에 있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2024학년도 1학기부터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지민은 이전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2018년에는 모교인 부산 회동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교복비를, 2019년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 원을 기탁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했다. 또한, 부산예술고등학교에는 책걸상을 교체해주는 등 모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민의 이러한 선행은 팬들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