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4-02 18:28:25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김나영이 가출 경험을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7회에는 배우 겸 모델 미국 아빠 케빈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훤칠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미국 아빠 케빈은 영화 ‘승리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겸 모델이다. 25개월 카일로 6개월 헨지 두 아들의 아빠인 케빈은 “카일로가 말을 시작하면서 부자 관계가 달라졌다. 아이가 자꾸 ‘아빠 NO’라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케빈이 고민을 털어놓자 여기저기서 폭풍 공감한다. 송진우는 “어제 아이 말에 상처받아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한다. 김나영은 “아이들에게 서운해서 집을 나간 적이 있다”고 털어놔 장윤정의 동공 지진을 부른다는 전언이라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또 장윤정은 엄마만 옆에 앉으라고 하는 카일로의 모습을 보곤 “요새 하영이가 딱 엄마 껌딱지 시기다. 옆에서 떨어지면 난리가 난다”고 경험담을 고백한다.
한편 ‘물 건너온 아빠들’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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