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 2023-07-29 18:12:19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돌싱글즈4’의 MC 이혜영과 이지혜가 한 돌싱 출연진의 이혼 사유를 듣고 멘붕에 빠진다.
30일 방송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 리키,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이 멕시코 칸쿤에 오픈한 ‘돌싱 하우스’에서 첫 번째 정보인 ‘이혼 사유’를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첫 정보공개로 ‘이혼 사유’가 오픈되자 다시 ‘긴장 모드’에 돌입하고, 각자의 와인잔을 채워 단숨에 털어넣은 뒤 파란만장한 사연을 하나둘 털어놓기 시작한다.
특히 한 출연진은 “직장 생활로 인해 엄청나게 바쁘던 시점에 전 남편이 여행을 갔는데, 돌아오는 순간부터 다른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혼 과정에서 카드 내역서를 정리하다 배우자가 내가 의심하던 지인과 바람났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혜영은 “알던 사람이었구나”, 이지혜는 “너무 슬프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한편 ‘돌싱글즈4’ 미국 편은 30일(일) 오후 10시 2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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