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5-03-31 16:29:44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세 아들들에게 (주)한화 지분 22.65% 가운데, 11.32%를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김승연 회장이 갖고 있는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이후 ㈜한화의 지분율은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등이다.
이번 증여로 세 아들의 ㈜한화 지분율은 42.67%로, 결과적으로 경영권 승계가 완료될 전망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