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7-21 16:22:25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나나가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담은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나나는 흰색 민소매 상의와 갈색 바지를 입고 단색 회색 벽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모자를 착용한 채 뒤를 돌아보며 손가락으로 브이(V) 표시를 하는가 하면, 한쪽 다리를 살짝 들어 올린 채 미소를 짓는 등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양손으로 브이 표시를 하며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흰색 티셔츠에 검은 무늬 스카프, 청바지 반바지를 매치한 스타일은 프로그램 세트 배경과 어우러져 소탈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는 평가다. 좌측에 놓인 채소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나나는 앞서 과감한 백리스 니트 톱과 헐렁한 패턴 팬츠를 소화하며 강렬한 여성미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시사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나는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 활동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