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07 16:22:39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배우 황정음이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금라희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돌아온다.
'7인의 탈출' 시즌 2에서는 복수의 판이 리셋되어 다시 태어난 일곱 명의 인물이 처절하게 공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음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시크한 단발머리의 황정음이 싸늘한 눈빛으로 미소 짓는 모습이 섬뜩함을 자아내며 금라희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황정음은 지난 시즌 매튜 리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욕망을 선택했던 금라희가 새로운 시즌에서 맞닥뜨릴 예기치 못한 폭풍과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황정음은 오랜 시간 동안 한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나는 것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나타내며 "여전히 욕망을 좇는 강렬한 금라희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이면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더욱 다양한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7인의 부활'은 이달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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