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7-02 16:21:06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업체인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42) 대표가 물러났다.
배달의민족은 2일 보도자료를 내어 “최고경영자(CEO)인 이국환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이사회에서 대표로 선임된 지 1년6개월 만이다.
이 대표는 컨설팅업체인 맥킨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했다. 배민1 등 푸드딜리버리 사업은 물론 비마트, 배민스토어 등 배달커머스 사업을 만든 주역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