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7-26 16:17:30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솔지가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26일 구단 측은 오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가수 솔지가 키움히어로즈의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솔지가 '엔터히어로'로 위촉된 후 첫 공식 활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구에 앞서 진행될 위촉식에서는 솔지에게 구단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기념 유니폼 액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엔터히어로' 프로그램은 구단의 마케팅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구단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홍보대사들을 지칭한다.
솔지는 이전 걸그룹 EXID 멤버 박정화와 함께 1호 엔터히어로로 선정되어, 구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솔지는 "키움과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키움 팬과 한국 야구를 응원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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