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단체 "성과급은 임금 아냐…삼성전자 노조 요구 부적절" : 알파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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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6-05-18 16:13:08

 

[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경제계가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대규모 파업 예고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공동성명을 내고, 노조가 요구한 약 45조원 규모의 성과급은 기업 이익 배분 요구로서 “부적절하고 과도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계는 해당 요구가 법원에서 이미 “임금이 아니다”라는 판단을 받은 사안이라며, 노사 단체교섭의 대상이라기보다 경영상 판단에 속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영업이익의 활용은 이사회의 경영판단에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해외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근로자에게 사전에 약정해 배분하는 사례는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6단체는 노조의 요구액이 2025년 전체 주주 배당금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투자 여력과 미래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일부 노조의 과도한 요구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심화시키고 사회적 위화감을 키울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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