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청년지원 성과 담은 활동보고서 발간

해외교환 장학생 7944명 지원…네트워킹·자립지원도 확대

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6-05 16:47:30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 장학사업과 미래세대 지원사업 성과를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재무 현황을 담은 2026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해외교환 장학사업 성과와 미래세대 지원사업 확대 내용, 재단의 재무 운영 현황 등이 담겼다.

재단은 2007년 제1기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이후 현재까지 총 7944명의 대학생을 지원했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총 5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해외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1기 선발 이후 현재까지 약 8000명의 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장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인 밋업 프로젝트도 확대 운영했다. 2023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약 540명의 장학생이 참여해 선후배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했다.

미래세대 지원 분야에서도 지원 범위를 넓혔다.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씨드온 프로젝트는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했다.

청년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에 대한 대외 평가도 이어졌다. 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만점을 획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대상도 수상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종합평가 만점과 사회공헌대상 수상은 재단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재단의 총수입은 약 58억3600만원, 총지출은 약 56억22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약 96%는 장학사업과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됐다.

이번 활동보고서는 시각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 내 링크를 통해 사업별 활동 후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생과 사업 참여자들의 경험과 활동 기록도 담았다.

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우리 사회의 아이들과 청년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과 투명한 운영을 변함없이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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