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83kg 몸무게 공개…"남자라면 이 정도는" ('독박투어2')

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4-01-25 18:38:09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독박투어2’ 멤버들이 ‘유세윤의 부재’로 말레이시아 여행 첫날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김준호는 그럼 페널티를 주자라고 맞서며 유세윤에게 딜을 시도했다. 토론 끝에 극적으로 딜이 성사됐고 4인방은 며칠 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로 떠났다.

도착 후 김준호는 여기가 한국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이라며 설명했다. 순조로운 여행의 시작에 장동민은 세윤이가 없어도 티가 안 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세윤이가 없으니까 헤매네"라며 유세윤을 그리워했다.


이어 독박 게임을 시작했다. 택시비 독박자 선정을 위해 몸무게를 잰 뒤 나오는 숫자의 곱이 가장 적은 자가 독박자가 되기로 한 것.


게임 시작 전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슬쩍 형은 원래 몸무게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83kg다"라고 답했고 "남자라면 그 정도 나와야지"라고 당당하게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각자 무게를 재 교통비 독박자를 결정했다. 첫 독박자가 된 멤버는 네 명이니까 택시 하나에 타기도 좋네라는 멤버들의 말을 위안 삼아 존커 워크행 택시에 몸을 실었다.


이후 존커 워크에 도착한 김준호는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보더니 여긴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하네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에 검색왕 세윤이가 없으니 여행 코스가 이상해졌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독박투어2'는 27일 채널S에서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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