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4-01 16:36:37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신한금융이 한국은행 ‘예금토큰’ 실거래 시범사업(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다.
배달앱 결제와 보험 납부 등 생활 금융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1일 한국은행과 '예금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은이 추진하는 예금토큰 실거래 시범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서 금융권 첫 협약 파트너로 참여한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달 앱 ‘땡겨요’ 결제와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 납부 등에 예금토큰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협약은 업무협약(MOU) 체결 단계로 향후 한국은행이 진행하는 절차에 맞춰 협력할 예정”이라며 “다른 금융사들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땡겨요 결제 적용 범위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세부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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