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07 16:05:53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공유했다.
지난 7일 새벽 박지연은 SNS를 통해 "가장 친했던 친구와 내가 뜸해지면서,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뀌게 된다. 나와는 뜸했던 친구를 자주 만나게 되면서, 나에게 가장 친한 친구 또한 바뀌게 된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한순간 남이 되고 가장 남이었던 사람이 한순간 숨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라며 "영원한 관계는 없고, 영원한 사랑도 없으며, 영원한 사람도 없다"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 씨는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임신 중독증으로 인해 건강 문제를 겪어왔다고 알려져 있다.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이식받은 신장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현재 재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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