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 기자
parkns@alphabiz.co.kr | 2026-02-20 16:05:19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지난달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 매매 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2.1로, 전월대비 6.3포인트(p) 상승했다.
국토연구원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점수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며 95~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으로 분류한다.
수도권은 127.5로 전월대비 7.7p 올랐다. 서울은 138.2를 기록하며 지난해 6월(150.3)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두달 연속 상승 흐름이다.
경기도는 124.1로 6.4p 상승했고, 인천은 114.9로 15.1p 급등했다.
비수도권 소비심리지수는 115.4로 전월 대비 4.9p 오르며 보합 국면에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됐다.
전국 기준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1p 오른 110.7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은 107.6은 전월대비 1.6p 상승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113.3으로 2.6p 소폭 올랐다.
서울이 116.0으로 전월 대비 2.3p 오르며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경기(112.6)는 2.9p, 인천(109.3)은 2.2p 각각 상승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