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4-29 15:57:46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지난 27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이정민(한화큐셀) 선수가 23언더파 265타의 성적으로 7년 만에 최소 스트로크 우승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 선수는 3라운드 홀인원을 포함해 우승까지 거머쥐며 통산 11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2위는 전예성(안강건설)이 차지했으며, 19언더파 269타로 이정민 선수에게 3타 뒤진 성적을 보였다.
또한 김민별, 박지영, 방신실이 공동 3위에 올라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2024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13억 원과 우승 상금 2억 3천4백만 원이 걸린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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