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최근 인공지능 모델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데이터 사용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7일 자사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 고객 데이터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는 일부 사용자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결된 경험' 기능이 AI 모델 훈련에 활용된다고 제기한 의혹에 대한 대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보낸 성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결된 경험' 기능은 공동 저작이나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을 위한 것이며, 대규모 언어 모델 훈련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424.10달러로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