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4-04-05 15:56:09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배우 전종서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내용의 허위 사실이 유포되었다며, 소속사 측에서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해당 블라인드 글은 작성자 본인만이 삭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미 관련 링크를 확보해 둔 상태에서 빠른 시일 내에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로 인해 전종서 본인과 주변인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과거에도 성희롱성 글이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허위 글이 올라올 때마다 소속사는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강력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전종서의 학교 폭력 관련 주장이 사실인지, 아니면 허위인지는 이제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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