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9-30 15:45:11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럭키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럭키는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 많은 분들이 결혼식에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또 문자, 전화, SNS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축하만큼 한국 최초 국제부부인 김수로왕과 허황옥 공주처럼 저희도 아름다운 국제부부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럭키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진정한 재산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의 사랑과 축복 덕분에 부자보다 더 행복한 날을 맞이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준비 과정에서 미처 연락하지 못한 이들에게 너그러운 이해를 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럭키는 지난 28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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