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반등..수도권 경기 전망은 하락

박남숙 기자

parkns@alphabiz.co.kr | 2026-05-19 15:45:51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반등했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77.6으로 전월 대비 13.9p 상승했다. 수도권은 78.2에서 72.9로 5.3p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은 60.6에서 78.6으로 18.0p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지역이 76.9에서 68.4로 8.5p 떨어지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서울은 87.8에서 82.5로, 인천은 70.0에서 67.8로 각각 낮아졌다.


수도권은 금리와 대출 규제 부담 등으로 하락했지만 비수도권은 지방 주택시장 회복 기대와 기저효과 등이 작용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주산연은 금리 상승과 세제·대출 규제 강화 우려, 건설원가 부담 등이 수도권 사업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비수도권은 광역시와 도지역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광역시는 20.2p 상승한 82.8로, 도지역은 16.3p 오른 75.4로 각각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25.8p 오른 84.6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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