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kakao.com | 2026-02-19 15:46:59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정계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의 출마 의지가 구체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당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한 전 대표가 출마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면 당연히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 참모들 역시 부산이나 대구 등 전략적 요충지에서의 출마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출마 여부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던 기존의 신중한 태도에서 한 단계 나아간 발언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의 출마지로 대구보다는 부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내 견제 세력의 움직임을 언급하며, 대구보다는 부산에서의 출마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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