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25년 영업이익 4,378억원...전년 대비 53.1% '급증'

플랜트·인프라 부문 가파른 성장세...올해 수주 목표 17.8조원 제시

문선정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6-02-06 16:34:47

(사진=GS건설)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GS건설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1% 증가하며 수익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신규 수주는 19조 2,073억 원을 기록하며 당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4조 3,000억 원 대비 34.3% 초과 달성해 안정적인 미래 수주 기반을 확보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플랜트사업본부가 지난 2024년 7,017억 원에서 1조 3,201억 원으로 88.1%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 역시 1조 1,535억 원에서 1조 4,614억 원으로 26.7% 늘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전년 9조 5,110억 원에서 7조 7,869억 원으로 18.1% 감소했다.

​지난해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봉천제1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 광명시흥·시흥거모공공주택사업(3,893억) 등이 있었다.

인프라사업본부에서는 부산신항-김해간고속국도건설공사(제2공구)(1,923억) 등을 수주했고,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인 단우드도 지난해 누적 기준 6,449억 원을 수주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실적에 기여했다.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 9,835억 원, 영업이익 569억 원, 신규 수주는 6조 8,687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 5,000억 원, 신규 수주 17조 8,000억 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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