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4-02-27 15:43:20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수트 케이스 에디션이 소더비 경매에 나와 큰 관심을 받았다.
오메가는 지난 2월 12일부터 24일까지 소더비 온라인 경매에서 문스와치 문샤인 골드 11종을 담은 수트 케이스 에디션의 경매를 진행했다.
이 수트 케이스 에디션에는 11개의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문샤인 골드' 시계가 들어 있었다.
특별한 문스와치와 가방이 세트로 함께 경매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스와치 ‘미션 투 문샤인 골드’ 모델은 오리지널 바이오세라믹 문스워치 시계를 새롭게 재해석한 모델로 자체 개발한 독특한 합금인 18K 문샤인™ 골드로 코팅된 초침으로 은은한 매력을 풍긴다.
총 수익금은 53만4670스위스프랑(한화 약 8억 8300만원)으로 전액 장기 파트너인 오르비스 인터내셔널에 필요 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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