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임직원 200여명 현충원 참배…”해외 참전국 추모시설 건립 지원”

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5-31 15:43:20

(사진=HD현대)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HD현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활동을 전개했다.


HD현대는 31일 정기선 회장과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영천·괴산호국원을 찾아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기선 회장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HD현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정화 활동을 수행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정 회장은 지난 3월 필리핀 마닐라 국립영웅묘지 내 6·25 참전 기념비를 참배하는 등 평소 보훈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HD현대)

이날 HD건설기계는 국가보훈부와 ‘유엔참전용사 명예 선양을 위한 기념시설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건설기계는 해외 참전국 내 추모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공사에 필요한 건설장비를 제공한다.

첫 사업 대상지는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 유일의 지상군 파병국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다.

HD현대는 참전용사 유족 및 국가유공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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