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2-06 15:40:48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미국의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언더웨어 브랜드 '스킴스(SKIMS)'의 새 얼굴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발탁했다. 카다시안은 리사를 "꿈의 모델"이라 칭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카다시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리사를 모델로 기용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리사를 "정말 놀라운 댄서이자 예쁘고 재능이 넘치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하며, 케이팝의 열렬한 팬으로서 리사를 직접 만나 자신의 브랜드 의상을 입히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리사가 스킴스 의상을 "매우 여성스럽게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나이키 스킴스' 협업 캠페인 영상 연출에 대한 만족감도 표했다. 카다시안은 광고 속 출연진이 검은색 의상에서 핑크색 의상으로 전환되는 장면에 대해 "블랙과 핑크라는 두 가지 색상을 활용하고 리사를 기용한 것은 매우 영리한 선택이었다"고 언급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9년 패션 브랜드 스킴스를 론칭했다. 초기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 중심에서 시작한 스킴스는 이후 남성복, 키즈, 운동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연 매출 약 1조 4천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킴스는 지난해에도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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