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qrqr@alphabiz.co.kr | 2023-02-16 15:34:40
[알파경제=임유진 기자] 금감원이 IBK투자증권을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기관 경고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IBK투자증권에 기관 경고와 과태료 12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직원 9명은 감봉 등 징계를 내렸다.
IBK투자증권에 대한 검사에서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와 집합투자 증권에 대한 투자 광고 규정 위반 등이 발각되면서다.
IBK투자증권은 투자위험등급인 사모펀드의 판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투자위험정보 등 중요사항을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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