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sports@alphabiz.co.kr | 2026-05-18 15:28:34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과 배지환이 각각 투구와 타격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빅리그 진입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털리도 머드헨즈 소속의 고우석은 18일(현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베르너 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와의 방문 경기에 등판했다. 이날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고우석은 지난 8일 멤피스 레드버즈전부터 3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보였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성적은 13경기 등판,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 중이다. 이날 털리도는 오마하에 3-6으로 패했다.
뉴욕 메츠 산하 시러큐스 메츠 소속의 배지환 역시 같은 날 스크랜턴 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와의 경기에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올 시즌 11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96(125타수 37안타)으로 상승했다. 6회초 중전 안타 후 도루에 성공한 뒤 득점까지 기록한 배지환은 8회초에도 좌전 안타를 추가하며 활약했으나, 시러큐스는 3-5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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